간밤에 비가 오더니 날씨가 너무 쨍합니다.
오늘은 불길님, 세영이님, 천사님, 장수발자국님 그리고 저의 사부님과 울 샴실 이쁜 아가씨님이랑 저...이렇게 일곱명이서 주중라이딩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조금 쎈듯 하였지만, 나름 쾌청한 파란 하늘 아래에서 맘껏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다 돌아 왔습니다.
아침 10시 출발 제주시 도착 3시 40분....
총 탄 거리는 29km 되겠습니다.
널널 하니...흠씬 가을을 느끼며 돌아본 동부 오름 군락 사이길...환상의 코스...지금부터 감상해 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