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되는이야기

근육이 싫어하는 술담배 이야기

와신 2006. 7. 6. 16:38
근육은 술, 담배를 무쟈게 싫어한다.                                         

 

보디빌더의 주적중 하나는 흡연입니다. 술도 그 주적중 하나인데, 술은 마시는 즉시 근육에 해를

끼치지만, 담배는 장기간에 걸쳐 해를 끼칩니다.

 

우선적으로 담배는 심폐기능을 위주로 하는 어떤 운동선수에게도 무척 해롭습니다. 담배는 폐의 기

능을 위축시켜 심폐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트레이닝시 근육속으로 산소공급이 되

지 못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근육피로현상을 가속화 시키고 근육이 잘 펌핑 안되는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담배를 폐하고만 많이 연관시키지만, 간도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담배 류 (마리화나 포함)

은 흡연시 아주 해로운 벤즈파이린, 하이드로카본, 싸이아나이드, 아세틸알데이드 (술에도 있는성

분), 타르, 아크로레인 등등 무척 간이 걸러내기 독한 것들이 몸에 들어옵니다.

 

즉 이 성분들이 피로 흡수되 간으로 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이 먼저 이 물질들을 해독해야 합

니다. 간이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일단 간이 나빠지면 그것은 근육성장은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간은 우리몸에서 글루코겐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것은 근육이 수축을 하고 팽창을 하기위해서 근수축시 근육속으로 필수로 공급

이 되어야 하는 물질입니다. (간에서 나오는 이것이 부족하면 운동이 안먹는군 하고 투덜거리게 됩

니다) 게다가 글리코겐 부족은 두뇌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기때문에 (두뇌의 연료임) 근신경 집중력

도 무척 떨어져 결과적으로 트레이닝시 전혀 득이 안되는 '몸만 왔다갔다 하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간은 단백질 합성의 한 축을 이루는 신체기관입니다.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간이 그것을 아

미노산으로 족족 분해하여 근육성장에 필요한 신체 곳곳에 보내도록 합니다. 또한 간은 천연 크리

아틴을 합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결국 담배 -> 간의 효율성 감소 -> 트레이닝 집중력 감소와 더불어 근육 + 단백질 합성 능력 약화를

가져옵니다. 한마디로 담배 피고 운동하면 그 운동으로 근육을 깍아먹게 되는것 입니다. (장기적으

로 말입니다)

 

그리고 담베의 니코틴은 이것은 비타민C를 먹는 하마입니다. 비타민C는 근육통증 치유시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로 니코틴 때문에 운동실컷 하고도 통증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운동하다가 결국 부

상당하게 됩니다. 당연히 운동하는 주기를 맞추기도 어렵게 되지요.

 

정 피우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운동후의 흡연은 정말 피하시기 바랍니다! 운동 후의 음주나 흡연은

평상시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역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신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흡수

가 더욱 많이 되고 인체에 미치니 악영향도 더욱 많아집니다. 최소 운동 후 1시간 후에 피시기 바랍

니다! 가급적 피우지 마시구요! ^ ^

 

 

 

(출처:파워바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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