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올레21코스 풍경 - 옵티머스뷰2

와신 2013. 2. 3. 19:37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한 기념으로 올레21코스 다녀 왔습니다.

가뜩이나 챙길 것 많은 여행길에 스마트폰 하나로 카메라 까지 대신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 하면서 나와 본 길입니다.

사용후기에 옵티머스뷰2가 단점으로 꼽히는 것 중에 하나가 허접 카메라 기능과.... 음악 들을때 신경 거스르는 잡음을 중점적으로 시험해 볼 생각으로 걷는 내내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카메라로 사진 찍어 가면서 오늘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야외에서라 그런지 음악 들을때 나는 잡은은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인터넷 방송국은 엄청난 잡음으로 듣는 것을 포기할 정도 였습니다. 음영지역이 많은 곳에서는 아예 들을 엄두가 안 납니다.

카메라 기능은 후면은 800만 화소라 비교적 광량만 풍부하다면... 봐 줄만 하지만, 전면 카메라는 그저 구멍 하나 뚫어 놓은 듯... 오토 포커싱, 자동 광도, 채도 조절도 안되는 듯 사용자가 빛 찾아서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요거 믿고 여행 떠나기에는 살짝 불안한 정도....밧데리는 생각보다 오래 버텨 주어서... 5시간 내내 음악 듣다가 스피커폰 하다가... 사진 찍고 보고 해도 밧데리 하나로 버텨 주더군요. 밧데리 2개면 하루 여정을 무난히 소화해 낼 듯 해서 나름 큰 덩치를 잘 소화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 감상해 보세요. ^^

옵티머스 기본 카메라 어플과 비네팅 카메라 어플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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