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과들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초입니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 꽃 차례를 이루며 달리며,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자랍니다.
봄에는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으니만큼 인체에 독이 없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잎을 압척초(鴨衫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 사용합니다.
또한, 생잎의 즙을 화상이나 치질에 의한 통증 가려움증에 사용합니다.
<처방>
- 당뇨병 : 날것(30-60g)이나 건조된 전초를 물의 양의 1/10정도쯤 잠기게 넣고 그 양이 1/3쯤 쭐때까지 달여서갈증이 있을 때마다 물대신 계속 마신다.
- 다래끼 : 전초를 찧어서 붙이면 효능이 있다.
- 땀띠 : 꽃, 잎, 줄기를 짠 즙을 바른다.
- 어린아이의 태독 : 꽃을 달여 마시게 한다.
- 치질통증, 가려움증 : 생잎을 찧어 항문에 붙인다.
- 신장염, 류마티스 : 하루에 건조된 닭의장풀 2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공복시에 먹는다.
- 배뇨장애 : 하루에 건조된 닭의장풀 10g, 건조된 질경이 10g을 약한 불에 달여 먹는다.
-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 : 닭의장풀의 반찬을 먹어도 좋고 즙을 내어 한 스푼씩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 생선 등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면 닭의장풀 생 꽃잎이나 말린 꽃잎을 생으로 먹든지 차로 마시면 가라앉는다.
- 구내염에는 잎과 줄기의 즙을 짜서 불위에 올려놓고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 청대(靑黛)를 바르면 곧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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