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해보자 하지만,,,
한가지만 해보자고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
이렇게 얽히고 저렇게 얽히다 보면....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인가?
초심을 잃지 말자! 말자! 하면서도...
결국은 자기 자신의 합리화 속에 예정된 심중의 길을 가는 것인가?
자기 자신의 눈에 들어 있는 가시는 보지 못하고...
자꾸 남들보고 틀렸다 한다...
도덕이라는 미학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면 되었지...
왜 자기 자신에게까지 도덕적 유함을 적용하려는 것인가...!
그것이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웠던 초심을 망각하게 하는 합리화라는 것을 왜 모를까!
자전거 타러 왔으면
자전거만 타면 될 것이지...
뭘~ 세상사를 두바퀴에 끼어 맞추려고 그렇게들 안간힘들 쓰시는지....
자전거 타면서 건강 하나 올바르게 챙겨 가는 것만도 감지덕지해야지...
뭘~ 그렇게 방물장수처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거리는 것인지...
결국!
갈 사람 가고...
남을 사람은 남을 것이고...
916에 시발점이라!
그래서 자유라는 방종이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하는 ....
나는 그 길을 끝까지 가 보았더랬는데....
그래서...
다시 그 길로 가려는 이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인데...
에효! 나도 모르겠네....
너무 깊이 끼어들지 말고...
너무 가까이 다가서지 말고...
너무 열열하게 사랑하지 말지어다...
깨어지고 나면
그만큼 더 고통이 클 것이니...
까무룩한 시간에 까무룩한 생각으로 기록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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