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더 없이 좋았던 일요일!
며칠동안 시야를 괴롭히던 겨울 황사가 말끔히 씻겨나간 쨍한 날이었다.
이런 날이면, 아무리 칼바람 매섭게 불어도
자전거를 끌고 나가야 한다.
적당히 추운 날씨와,
살가운 바다바람 속에 휙휙 지나치는 제주만의 풍경들,,,
바다는 바다대로 좋고,
산은 산대로 좋고,
쭈욱 뻗은 도로는 도로대로 좋다.
레져 스포츠의 천국....제-주-도
겨울에 와보면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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