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구름 옅게 드리웠네요.
살랑살랑 바람 맞으며 함덕해수욕장 다녀 왔습니다.
아직은 제철이 아닌 듯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네요.
며칠만 더 있으면 이 곳도 해수욕객으로 뒤 덮히겠지요.
조형물이 들어서 있네요.
인파가 별로 없지요?
꺄악 소리가 나길래 고개돌려 봤더니.......
???
함덕해수욕장에 나리꽃이 피었네요.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리중에 정말 화려한 종류라서, '참나리'라고 부른답니다.
바다색깔이 파랬으면, 더 좋았을텐데...아쉬웠습니다.
요거는 해수욕장 모래와 바위사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조그마한 꽃인데...
그 이름을 모르겠군요. 접사로 쭈욱 땡겨 봤습니다. 실제로는 많이 작은 꽃입니다.
요거는 오다가 신촌 습지 들러서 둘러보던중...한장 찍은 사진입니다.
잠자리 색깔이 이뻐서 예전부터 저가 좋아하던 부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