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맛

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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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님밑에 스님이 되길 원하는 제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스님이 그제자를 불러서 '밥그릇에 물을 떠오고 소금도 가져와라' 그래서 제자가 두가지를 가져오니까 스님이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시라고했습니다 당연히 물맛은 짜겠죠. 그러더니 이번엔 소금을 들고 근처의 강가를 대려갔어요 이번엔 강에 소금을 붓더니 마셔보라는겁니다 당연히 안짜겟죠. 제자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못하고있었어요 그때 스님이 말을했죠 '세상을 살면서 고통이 찾아오는순간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매번 짠맛을 본다면 힘이들것이라고, 만약에 고통을 피할수없다면 자신의 그릇을 크게 만들면 그 고통은 더이상 짜지않을것이다라고요

출처 : 물맛

글쓴이 : 자연사랑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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