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이야기

담배가 몸에 이롭다면...

와신 2006. 7. 19. 10:25
1. 집에서 공부할 때
어머니:  얘야!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구나. 담배 한대 피우고 하거라….
아버지: 그래, 엄마 말 듣고 담배 한대 피워. 여보! 애 공부하는데, 당신이 빨리 집 앞 슈퍼에 가서 담배 한갑 사오구려. 우리 애 피우는 것으로 말이오.

2.조회시간, 침울한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선생님: 너네들 아침에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다들 담배 한대씩 물고 시작하자.
한 학생:저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요?
선생님:너는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어? 그러니까 네가 공부도 못하는 거야.

3.그럼,만약 친구가 줄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친구:짜식… 자기 몸은 되게 생각한다니까.
 
4.몸이 무척 안 좋은 친구에게 병문안 가서.
친구:자식, 몸도 안 좋은데 담배나 한대 빨아라.
병자:고맙다. 녀석, 나 생각해주는 건 너밖에 없다.

5.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학생과 선생님이 보셨다.
선생님:이 자식! 왜 공부를 잘하는가 했더니, 화장실에서까지 담배를 피우네. 그래, 건강하면 공부도 잘하는 법이지!
학생:선생님도 하나 피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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