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길냥이 구조작전
와신
2008. 12. 30. 00:42
뉘집 고양인지,
도어문 손잡이 고치려고 실린더 빼 놓은 구멍으로,
그새 머리를 집어 넣었네요.
머리 빼내려다가, 고양이 이빨에 손가락 물리고,
어쩔 수 없이 멀쩡한 도어문 하나 박살 냈습니다.
그래도 어렵사리 꺼내 주니 파들짝 거리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아이구...손가락 아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