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
[스크랩] 선돌선원 다녀왔습니다.
와신
2008. 7. 9. 23:51
성판악 넘어서 선돌선원 다녀왔습니다.
흰둥이 보살님들은 옛날 그대로 인데...
불났었던 법당은 아직도 재건축이 안되어 있네요.
다소 보탬 되시라고, 보시 조금 해두고 왔습니다.
선돌 모습입니다.
요 흰둥이 보살님들 물 좋은데 살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늙어네요.
예나 지금이나, 낮선사람 보면, 으르렁 거리기는....요즘 복날인데.....헐~
스님들 정진하는 곳인가 봅니다.
조용하라는 팻말 붙여져 있네요.
농사용 필름 덮혀 있는 곳이 불타고 나서, 임시로 지어 놓은 법당입니다.
예전, 운치 있는 법당이 어여 들어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법당안 내부 모습입니다. 셔터 없이 눌러 본게 제법 환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맛배기 입니다.
후원 벽에 걸린 목탁!
종치듯이 때가 되면, 목탁으로 => 통신수단? =33=333
요거이 뭥미?
모르겠3.....ㅠㅠ
풋복숭아 나무인데....참 복숭아 나무 치고는 엄청난 고목이네요....
죽은 복숭아 나무에 영지 버섯이 달라붙어 자생하고 있더군요....
출처 : 제주불교룸비니선우회
글쓴이 : 24세 김상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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