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소나무숲

지난 일요일 동문체육대회 갔다가, 모교 운동장 서쪽의 소나무 숲과 개민들레가 어우러져 피어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서 오늘은 출사 라이딩 가는김에 제일 먼저 들려 보았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빌라가 보이는게 계륵이네요...

있어서 좋을 수도 있고 인공적인 구조물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겠고...

여하튼 저는 뒤에 보이는 빌라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같이 화사한 날은 점심 먹다가 밥상 들고 이 곳으로 튀어 나올 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