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타는이야기
퇴근하는 길에...
와신
2007. 3. 23. 20:21
오늘은 밀감나무 감벌 봉사활동 하느라 늦게 퇴근하게 됐네요.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급하게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을 듯 하더군요.
그래서 .... 간만에 관광모드로 접어 들었습니다.
토요라이딩 하던 수산봉 입구에서 한 컷 찍어보고...
애마 데일이도 한컷 눌러 봅니다. 데일이 옆에 가방 보이시죠?
그게 저의 핸디캡 입니다.
항상 5kg을 만들어서 짊어지고 다닙니다^^
하귀로 접어드는 길가에 유채꽃이 화사로워서 한장 찰칵!
연대마을에서 노송을 친구삼아 한장 찰칵하고....
어김없이 데일이도 한장 찰칵!
수면위에 드리워진 소나무가 뭔가 있어보이네요^^
내친김에 반대편 쪽도 한장 찍어 봤습니다.
외도지나 도로변에 파란 보리밭이 이뻐서 또 눌러 보고...
멀리 한라산이 뽀얗게 보이네요.
이왕 관광모드로 가는거...이호해수욕장까지 들렀습니다.
썰렁한 철지난 바닷가가 아니고...
철을 기다리는 설레임 가득한 바닷가네요^^
해안도로를 지나서 용두암지나고,
용이 빠져 나갔다는 용연 다리에서 한장 찍고...
뭔가 있을 것 같아서 클로즈업,,또 한장!
그리고 그담은 볼 것 없이 사라봉 업힐 코스로 해서 집으로 꼴까닥 들어 왔답니다.
편도 20.76km 자출길...오늘은 턱없이 짧아 보여 조금은 아쉬운 퇴근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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